사진=LG전자 제공
사진=LG전자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LG전자는 27일 "호주 소비자 매거진 '초이스(CHOICE)'의 TV 브랜드 종합 평가에서 '2020년 최고 TV 브랜드(Best TV Brand 2020)'에 선정됐다"면서 "지난 2016년부터 5년 연속 최고 TV 브랜드로 뽑혔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초이스는 최근 호주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TV 브랜드의 제품들을 직접 테스트했다. 6500여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객 만족도·추천 비율·신뢰성 등을 평가했다. 아울러 이들 평가항목을 종합해 최고 TV 브랜드를 선정했다. LG전자는 총 4가지 평가 항목 가운데 테스트 평균 점수, 고객 만족도, 추천 비율에서 파나소닉, 소니, 삼성, 하이센스 등 글로벌 TV 브랜드들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특히 추천 비율은 88%를 기록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LG전자 측은 "LG 올레드 TV는 초이스의 전문가들이 실시한 TV 리뷰 평가에서도 1~4위를 모두 휩쓸었다"면서 "5~6위에는 LG 나노셀 TV가 올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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