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제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LG유플러스는 29일 "전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5G 장비 공급망을 포함한 엣지 컴퓨팅 보안 및 차세대 이동통신·융합서비스 기술에 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마곡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하현회 부회장을 비롯한 LG유플러스 주요 경영진과 김명준 ETRI 원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5G 통신 서비스 보안 안정성 강화를 위한 ▲보안기술 ▲통신기술 및 기초원천기술 ▲융합서비스기술 등 분야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합의했다.

LG유플러스 측은 "양사는 '보안기술'을 우선 협력분야로 하고 통신기술 및 기초원천기술, 융합서비스 기술 등으로 협력분야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5G 보안성 강화와 5G 기반의 다양한 최첨단 미래 통신 기술 및 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