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용회복위원회 제공
사진=신용회복위원회 제공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계문, 이하 신복위)는 29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된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금융 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의 효과성을 높일 것"이라며 "이를 위해 '금융교육 강사 비대면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복위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신복위 외에도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대학생 교육기부단 금융 강사 등 원격 강의 기법을 배우기 희망하는 강사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계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이 제한되는 변화된 환경에서는 수강자의 입장을 고려한 언택트 강의 방법 연구와 비대면으로 소홀해질 수 있는 교육의 효과성을 보완하는 강의기법 개발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워크숍이 비대면 강의에 대한 강사의 자신감을 불어넣어 국민의 금융이해력 향상으로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복위는 "이번 워크숍은 'ZOOM을 활용한 소통 강의 노하우', '게임을 이용한 온라인 수강생 참여 유도 기법' 등 비대면 강의기법의 실용적 내용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신복위는 이어 "고등학교 3학년을 위한 '예비사회인 신용교육'도 실시간 원격 강의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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