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미국 대통령 선거일인 3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섹터도 급등했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반도체 관련주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VECTORS SEMI(반도체 ETF)는 179.98로 2.08%나 상승했다.
이날 주요 반도체 종목 중에선 ISHARES PHLX SEMI(+1.89%) 램리서치(+5.58%) 자일링스(+1.98%) 등의 주가가 모두 뛰었다.
CNBC는 "이날 미국증시에선 대선후 경기부양 기대감 속에 '대선 랠리'가 전개됐다"면서 "이런 가운데 경기흐름에 민감한 반도체 섹터의 주가도 활짝 웃었다"고 전했다.
최원석 기자
choiup82@choic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