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스닥(Nasdaq) 홈페이지 캡처.
사진=나스닥(Nasdaq) 홈페이지 캡처.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3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100 지수가 1만1279.91로 1.76%나 상승했다. 

나스닥100이란 미국증시 상장사 중 우량 기술주 100개를 모아 만든 지수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 선거일인 이날 뉴욕시장에선 '대선 후 경기부양' 기대감이 나타났다. 그러면서 미국증시는 '대선 랠리'를 전개했고, 핵심 기술주 지수인 나스닥100도 껑충 뛰었다.  

DEXCOM(+6.34%) 테슬라(+5.84%) 램리서치(+5.58%) 월그린부츠(+4.41%) 익스피디아(+4.31%) KLA CORP(+4.28%) 부킹홀딩스(+4.08%) 리버티글로벌(+3.94%) PAYCHEX(+3.89%) FASTENAL(+3.82%) EXELON(+3.69%) 룰루레몬(+3.69%) 등이 껑충 상승하며 나스닥100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페이팔홀딩스(-4.23%) 스카이웍스 솔루션(-2.34%) FOX CORP. CLASS A(-1.31%) 바이오마린파마(-1.10%) 바이오젠(-0.97%) 줌비디오(-0.33%) 액티비전 블리자드(-0.18%) 암젠(-0.07%) 등은 하락하며 나스닥100 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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