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램리서치(Lam Research) 홈페이지 캡처.
사진=램리서치(Lam Research) 홈페이지 캡처.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9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섹터가 부진한 흐름으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반도체 관련주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VECTORS SEMI(반도체 ETF)는 194.85로 1.09% 하락했다.        

이날 주요 반도체 종목 중에선 ISHARES PHLX SEMI(-1.17%) 램리서치(+1.68%) 자일링스(-2.53%) 등의 주가가 엇갈렸다.

CNBC는 "이날 미국증시는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급진전 영향으로 장중 급등하다가 장 막판에 차익매물 영향으로 나스닥이 급락세로 전환되는 등 막판 열기 급랭 흐름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반도체 관련주들도 화이자 백신의 훈풍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흐름으로 마감했다고 CNBC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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