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마켓사이트 스크린의 인텔 로고. /사진=AP, 뉴시스.
나스닥 마켓사이트 스크린의 인텔 로고.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2일(미국시간) 뉴욕증시 막판 반도체 섹터가 고개를 숙였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2분 전 기준(한국시각 13일 새벽 5시 58분 기준) 반도체 관련주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VECTORS SEMI(반도체 ETF)는 193.30으로 1.11% 하락했다.       

같은 시각 주요 반도체 종목 중에선 ISHARES PHLX SEMI(-1.25%) 인텔(-3.02%) UNIVERSAL DISPLAY(-3.23%) 등의 주가가 급락했다.

CNBC는 "미국의 경우 하루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만명에 이르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면서 "이런 가운데 이날 반도체 관련주들도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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