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더나 홈페이지 캡처.
사진=모더나 홈페이지 캡처.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1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7일 새벽 4시 1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1시간 59분 전) 다우존스(+1.09%) S&P500(+0.70%) 나스닥(+0.40%) 등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상승했다.

이날 장중(한국시각 17일 새벽 4시, 미국증시 정규장 마감 2시간 전) 코로나19 백신 개발업체들 중에선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주가가 10.29%나 치솟은 반면 화이자(-3.69%) 바이오엔테크(-15.83%) 아스트라제네카(-2.14) 등의 주가는 장중 급락하거나 하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예방률이 94.5%라는 중간결과가 나왔다"면서 "이런 가운데 모더나의 장중 주가는 크게 치솟고 경쟁 백신 업체들의 주가는 장중 하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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