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한국고령친화산업포럼(회장 조경훈, 이하 포럼)이 리더십한림원과 함께 오는 20일 프레스클럽에서 제7회 한국고령친화산업포럼을 대면, 비대면 혼합방식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포럼 관계자는 "발표에는 정경배 박사(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와 박상철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토론에는 정창영(전 연세대학교 총장), 이배용(전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김중순(전 고려사이버대학교 총장), 차흥봉(전 보건복지부 장관), 성규탁(전 연세대학교 교수), 황진수(전 한성대학교 교수) 전문가가 각각 참여한다"고 전했다. 

세미나를 주관하는 조경훈 회장(서울문화예술대학교 실버문화경영학과 교수)은 "대외적으로는 핵 위협과 강대국의 압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내적으로는 계층간, 세대간 갈등이 커진 현 상황에서 고령사회 한국 복지발전의 융합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관련 내용을 심도있게 다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편으로는 이번 세미나가 우리 사회에 공정성, 공익성, 공존성의 지도자 윤리에 대한 인식을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