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산타 모니카에 위치한 애플 매장. /사진=AP, 뉴시스.
미국 산타 모니카에 위치한 애플 매장.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18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9일 새벽 4시 59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1시간 1분 전 기준) 다우존스(-0.28%) 나스닥(-0.03%) S&P500(-0.30%) 러셀2000(+0.02%) 등 뉴욕증시 4대 지수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미국증시 대장주인 애플의 주가는 119.33 달러로 0.05% 하락한 상태로 움직였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다우존스와 S&P500 등은 이틀 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이날 장중 기준 이틀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면역 효과가 95%라는 최종 결과가 이날 나왔다"면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화이자와 모더나 등의 백신 승인 논의를 위한 자문그룹 회의를 다음 달 8~10일 소집해 놨다"고 밝혔다.

하지만 뉴욕증시는 장중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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