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제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LG유플러스는 19일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보유한 취약계층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성남시 거주 취약계층 100가구를 선정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자가학습이 가능한 교육 콘텐츠 'U+초등나라' 서비스와 스마트 패드, 가정 보안 서비스 '우리집 지킴이 Easy'를 내년부터 3년간 무상 지원한다. 또한 성남시가 운영 중인 대학생 봉사단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접목,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교육+돌봄+안전' 융복합 맞춤형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총괄 사장은 "우리 사회에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며 "한국사회정보원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대상과 지역을 선정하고 맞춤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사회 이슈 해결에 회사가 보유한 자산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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