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뉴욕 시내 매장. /사진=AP, 뉴시스.
애플 뉴욕 시내 매장.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0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9263.48로 0.75% 떨어졌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승인신청은 호재였으나 무디스의 글로벌 부채쓰나미 경고,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의 코로나19 지원책 관련 악재 유발 등은 증시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보잉(-2.94%) 세일스포스닷컴(-2.50%) VISA(-1.78%) 아메리칸 익스프레스(-1.37%) 월마트(-1.24%) 다우(-1.10%) 애플(-1.10%) 마이크로소프트(-0.96%) 코카콜라(-0.87%) 하니웰(-0.36%) VERIZON(-0.28%) IBM(-0.20%) P&G(-0.16%) 등이 하락하며 다우존스 지수를 압박했다. 

반면 나이키(+0.81%) 3M(+0.75%) 트래블러스(+0.51%) 쉐브론(+0.07%) 머크(+0.07%) 등은 소폭씩 상승하며 다우존스 지수 추가 하락을 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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