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푸드 제공
사진=롯데푸드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롯데푸드는 23일 "2020년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한 1550여만원을 소아암 환아 치료 지원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롯데푸드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2020년 한 해 동안 임직원이 모은 약 775만원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출연해 만든 총 1551만6233원이다. 이는 소아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을 진단받은 환아 치료비로 사용된다.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이사는 "임직원이 모은 작은 정성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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