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수출입은행 제공
사진=한국수출입은행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23일 "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디지털 전환'을 2021년 주요 경영 키워드로 정했다"면서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내년 사업계획의 주요 방향을 정하는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은에 따르면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는 2018년 6000억 달러를 정점으로 감소 추세인 우리나라 수출 규모를 반전시키기 위한 수은의 역할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와 관련,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 수출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수은의 전방위 지원 방안 ▲언택트 환경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 방안 ▲ESG 확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을 내년에 집중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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