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GS건설은 23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를 공급한다"면서 "지하 1층~지상 최고 42층, 총 9개동(아파트 7개동·테라스하우스 2개동) 150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고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중대형 면적인 전용 84~205㎡로 구성된다. 송도국제신도시는 총 11개 공구 16개 지구로 현재 약 75%의 추진율을 기록 중이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이 들어설 6·8공구는 앞으로 2만7000여 가구의 주거단지와 학교, 국제업무, 관광·레저, 마이스(MICE) 복합도시로 조성된다.

GS건설 측은 "서해바다 조망과 이를 극대화한 단지 설계가 이뤄진다"면서 "여기에 커튼월룩이 적용돼 외관 차별성도 더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GS건설 측은 이어 "일부 저층 세대를 제외한 전 타입에서 바다가 보이도록 조망 특화 배치를 적용한다"면서 "인천대교 등 서해의 푸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짓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