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제공
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3일 "지속가능경영 가속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따르면 올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핵심 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업의 운영과 경영전략에 포함시켜 지속가능성과 기업시민의식 향상에 동참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는 UN산하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번 가입에 따라 유엔글로벌콤팩트 10대 원칙을 기업의 운영과 경영전략에 포함시켜 내재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유엔(UN)이 제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UN SDGs의 이행이 가져올 기회와 책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방식으로 전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그룹의 재무·비재무적 성과와 사회적책임 실천 위한 노력들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동아쏘시오그룹 통합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가마솥(GAMASOT)'을 발간했다"면서 "보고서에는 그룹이 걸어온 시간과 노력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가마솥이 LACP(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가 주관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연대회 '2020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에서 대상을 받았다"며 "통합보고서 분야 6개 평가 부문 중 내용, 디자인, 창의성, 명료성, 적합성 등 5개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전세계 기업들의 출품작 중 글로벌 톱 16위 기업 통합보고서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정도, 성실, 배려의 창업정신을 변함없이 지키며, 모든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사회적가치를 창출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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