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금융감독원은 23일 "소비자권익보호 담당 부원장보에 김철웅 전 분쟁조정2국장을, 회계 담당 전문심의위원에 장석일 전 회계심사국장을 각각 선임키로 했다"고 밝혔다. 

감독원에 따르면 김철웅 신임 부원장보는 연세대 출신으로 금융감독원 비서실 팀장, 워싱턴 주재원, 특수은행검사국 팀장, 거시감독국 팀장, 일반은행검사국 부국장, 일반은행 국장, 불법금융대응단 국장, 분쟁조정2국장 등을 지냈다.

장석일 신임 전문심의위원은 연세대 출신으로 회계제도실 팀장, 회계조사국 부국장, 회계기획감리실장, 회계관리국장, 회계심사국장 등을 지냈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023년 11월23일까지로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