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중엔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 백신 낭보가 증시에 훈풍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들.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들.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23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4일 새벽 4시 기준, 미국증시 마감 2시간 전 기준) 다우존스(+0.88%) 나스닥(+0.10%) S&P500(+0.35%) 등 뉴욕증시 3대 시주가 상승세로 움직였다.

특히 같은 시각 노드스트롬(+10.71%) 메이시스(+15.03%) KOHL'S(+8.85%) 등 소매 유통주들이 크게 올라 눈길을 끌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소식이 뉴욕증시 장중 호재로 작용했다"면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임상 3상에서 평균 70%, 최대 90%의 코로나 면역효과, 즉 예방효과가 나타난 것이 장중 뉴욕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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