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자동차 제공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는 24일 "자동차 구독서비스인 기아플렉스(KIAFLEX)를 리뉴얼 런칭한다"면서 "신규 서비스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기아플렉스'는 차량 임대에 대한 보증금이나, 차량 보유에 따른 각종 세금 부담 없이 월 구독료를 납부하고 차량을 운영하는 기아차 최초의 구독형 서비스다. 지난 시범운행을 바탕으로 신규 서비스를 도입해 새롭게 리뉴얼 런칭을 한다.

먼저, 기존 대상 차량인 K9, 스팅어, 모하비 및 니로-쏘울 전기차에서 서비스 적용 차량을 확대해 4세대 카니발과 스팅어 마이스터, 쏘렌토 하이브리드 3개 차종을 신규 추가한다. 

또한, 서울지역 한정이었던 서비스를 부산지역까지 확대 운영하며, 부산지역은 K9 차량을 시작으로 향후 수요에 따라 차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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