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에어라인 항공기. /사진=AP, 뉴시스.
아메리칸 에어라인 항공기.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5일 새벽 5시 39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21분 전) 뉴욕증시에서는 아메리칸 항공(+9.07%) 유나이티드 항공(+9.37%) JETBLUE AIRWAYS(+4.69%) 델타 항공(+6.01%) 사우스웨스트 에어(+3.07%) 등 항공주들의 주가가 껑충 뛰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미국증시 마감 약 20분을 남겨 놓고 항공주들이 급등세를 나타냈다"면서 "▲코로나 백신 기대감 지속 ▲트럼프 행정부의 정권 이양 시작 ▲차기 미국 재무장관에 시장 친화적 인물인 재닛 옐련 전 연준 의장 낙점 등의 이슈 속에 이날 장중 미국증시가 급등흐름을 보였고 항공주들도 장중 급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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