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제공
사진=LG전자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LG전자는 25일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신제품을 출시했다"면서 "최대 화력 3300와트(W) 화구를 포함해 2개의 인덕션 화구가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신제품은 초고화력 인덕션 화구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에는 1개의 하이라이트 화구도 있다. 뚝배기와 같은 다양한 용기로도 요리를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제품의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전원을 끄고 화력을 줄일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신제품은 고온으로 인한 인덕션 코일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220도(℃) 내열 코일', 상판의 열로부터 코일을 보호하는 '고성능 단열재', 전압이 낮거나 높을 경우 제품을 보호하는 '고전압·저전압 보호설계' 등 17가지의 안전장치시스템을 탑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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