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예금보험공사(이하 공사)는 27일 "지난 24~26일 제6회 글로벌 트레이닝 프로그램(KDIC Global Training Program)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충주시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충주의 문화체험활동 영상을 제작해 연수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외국인 대상 홍보영상을 자체 제작하기 힘든 지역업체의 문화체험 상품을 알려 사회적가치를 실현했다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공사 측은 "한국의 금융위기 극복 사례 및 예보제도 운영 경험을 해외 각국과 공유해 한국형 예보제도 확산 및 글로벌 리더십 제고에 활용할 것"이라며 "더불어 한국 문화를 홍보하는 등 민간 부문에도 도움이 되는 일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