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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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은 27일 "전날 열린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식에서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전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한국영화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독립영화협회에 3억원을 기부했다. 이 돈으로 독립영화, 독립영화인, 독립예술영화 상영관 등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2010년 7월 출시한 'KB영화사랑적금'의 만기 이자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은행이 출연해 조성한 것이다. 한국영화산업발전을 위해 해당 적금 상품을 출시했는데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독립영화산업을 위해 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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