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뉴시스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디지털 포용성' 평가에서 10위에 올랐다.

3일 WBA(World Benchmarking Alliance)는 "전 세계 주요 100개 기업의 디지털 포용성(Digital Inclusion Benchmark. DIB)을 평가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WBA는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강화를 통한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취지로 설립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연합체다. 글로벌 학계, 비정부단체(NGO), 컨설팅, 투자자 등 17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아시아 기업 중 3위, 전체 하드웨어 기업 중 4위를 각각 기록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1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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