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3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4일 새벽 3시 34분 기준) 뉴욕증시에서 전기차 종목인 테슬라의 주가가 595.14 달러로 4.63%나 오른 채로 거래됐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골드만삭스가 테슬라의 투자등급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테슬라의 목표가를 기존 '455 달러'에서 '780 달러'로 크게 높인 가운데, 장중 테슬라의 주가가 껑충 올랐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전날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비용절감 등을 등한시할 경우 테슬라 주가가 추락할 수도 있다'고 말한 것 등의 영향으로 테슬라의 주가가 하락 마감했는데 이날 장중엔 테슬라 주가가 다시 오른 채로 거래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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