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넷플릭스 오피스. /사진=AP, 뉴시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넷플릭스 오피스.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7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나스닥100 지수가 1만2596.47로 0.54% 상승 마감했다.  

나스닥100 이란 미국증시 상장사 중 우량 기술주 100개를 모아 만든 지수다. 

이날 테슬라의 주가가 641.76 달러로 7.13%나 오르면서 나스닥100 상승을 이끌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현실화되면서 모더나의 주가도 159.52 달러로 4.59%나 뛰면서 나스닥100 오름세를 거들었다. 코로나19 확산 속에 재택주인 넷플릭스의 주가도 515.78 달러로 3.51%나 높아지면서 나스닥100 지수에 훈풍을 가했다.

여기에 SERIUS XM RADIO(+2.84%) NETEASE 닷컴(+2.32%) COPART INC(+2.25%) 등도 나스닥100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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