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바. /사진=한국거래소, 뉴시스.
골드바. /사진=한국거래소,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6일(미국시간) 국제 금값이 장중 하락하다 다시 올랐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35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867.20 달러로 0.64%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미국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FOMC(미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면서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이 크게 악화된 만큼 경기회복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는 방침을 Fed가 강조했다"고 전했다. Fed는 "경제완전 회복때 까지 현행 제로금리와 채권매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CNBC는 "이날 FOMC 성명서 발표 23분 후 금값이 0.2%가량 떨어지기도 했으나 그 후 금값이 다시 올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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