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LG전자는 17일 "새해 1월 열리는 글로벌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1'에서 뉴노멀 시대를 겨냥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한다"면서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CES 2021D의 온라인 LG 프레스 콘퍼런스를 알리는 초청장도 보냈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콘퍼런스 주제는 "소중한 일상은 계속됩니다. LG와 함께 홈 라이프를 편안하게 누리세요"다. 컨퍼런스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국 동부시각 기준 내달 11일 오전 8시부터 30분간 진행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LG전자는 다양한 신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뉴노멀 시대에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계획이다. 내달 12일에는 오전 10시15분부터 30분간 온라인으로 미래기술대담(LG Future Talk)도 진행한다.

LG전자 CTO인 박일평 사장은 "이번 CES에서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개방형 혁신을 설명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시대 고객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더 나은 삶을 누리는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이번 CES 2021은 100%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면서 "하지만 LG전자는 고객이 기존의 오프라인 전시와 비슷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인터넷방송, 3D가상전시관 운영 등 다양한 전시 플랫폼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