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바. /사진=뉴시스
골드바.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1일(미국시간) 국제 금값이 하락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4시 31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881.70 달러로 0.38% 떨어졌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뉴욕에서는 미국 새 부양책 및 백신 기대감 등의 호재와 영국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쇼크라는 악재가 동시에 불거졌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뉴욕외환시장에서는 미국증시 마감 6분 후 기준(한국시각 22일 새벽 6시 6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90.17로 0.18% 상승했다고 CNBC는 덧붙였다. 달러가치가 주요 6개국 통화대비 0.18% 절상된 것이다.

달러가치 절상 속에 달러의 단기대체재인 금값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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