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024까지 자율주행 전기차 생산 목표 제시...애플카 이슈 부각
애플 및 배터리주 장중 급등...니오, 니콜라, 테슬라 등 '장중 하락'

테슬라 전기차. /사진=뉴시스
테슬라 전기차.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2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3일 새벽 4시 9분 기준) 뉴욕증시에서 전기차 등에 쓰이는 배터리 제조업체들의 주가는 껑충 오른 반면 기존 전기차 업체들의 주가는 고개를 숙였다.

이 시각 현재 배터리 제조업체의 주가 흐름을 보면 QUANTUMSCAPE(+26.16%) PLUG POWER(+7.75%) LITHIUM AMERICAS(+15.86%) LIVENT(+6.76%) 등의 주가가  급등세로 움직였다. 그러나 같은 시각 전기차 업체의 주가 흐름을 보면 테슬라(-2.43%) 니콜라(-2.82%) 니오(-2.74%) FISKER(-3.87%) 제너럴 모터스(-0.39%) 등의 주가가 하락세로 움직였다.

장중(한국시각 23일 새벽 4시 10분 기준) 애플의 주가는 3.51% 뛰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애플은 오는 2024년 까지 배터리 기반의 자율주행차를 생산키로 했다"면서 "애플카 이슈 부각 속에 장중 애플과 배터리 업체의 주가는 껑충 뛴 반면 테슬라 등 기존 전기차 업체의 주가는 장중 하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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