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위치한 모더나 본사. /사진=AP, 뉴시스.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위치한 모더나 본사.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2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나스닥100 지수가 1만2717.56으로 0.22% 상승했다.  

나스닥100 이란 미국증시 상장사 중 우량 기술주 100개를 모아 만든 지수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미국에서는 영국발 변종 바이러스 위협, 미국 의회의 9000억 달러 부양법안 통과 등 호-악재가 함께 부각됐다"면서 "이런 가운데 나스닥100은 오름세로 마감했다"고 전했다. 

이날 워크데이(+6.35%) 체크 포인트(+5.08%) INYUITIVE SURGICAL(+3.29%) 애플(+2.85%) JD닷컴(+2.67%) 페이팔 홀딩스(+2.43%) 일루미나(+2.30%) 등의 주가가 껑충 오르면서 나스닥100에 훈풍을 가했다. 

반면 모더나(-8.98%) PINDUODUO(-5.34%) 룰루레몬(-3.57%) 월그린 부츠(-3.44%) 암젠(-2.78%) 길리어드 사이언스(-2.63%) 달러 트리(-2.28%) 페이스북(-2.09%) 등은 하락하며 나스닥100 상승폭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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