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유정의 펌프잭. /사진=AP, 뉴시스.
미국 텍사스주 유정의 펌프잭.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4일(미국시간) 국제 유가가 소폭 상승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1시 44분 기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2월물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48.30 달러로 0.37% 상승했다. 미국 동부시각 오후 1시 59분 기준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사고 팔린 내년 2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51.29 달러로 0.18% 올랐다.

이날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우르줄라 폰 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영국과 유럽연합 양측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관련 미래관계 협상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유가도 소폭이지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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