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스닥(Nasdaq) 홈페이지 캡처.
사진=나스닥(Nasdaq) 홈페이지 캡처.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30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나스닥100 지수가 1만2845.36으로 0.01% 상승했다. 

나스닥100 이란 미국증시 상장사 중 우량 기술주 100개를 모아 만든 지수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FAANG주(페이스북 -1.77%, 아마존 -1.09%, 애플 -0.85, 넷플릭스 -1.18%, 구글 모기업 알파벳A -1.22%)와 모더나(-2.85%) 인텔(-1.30%) 리제네론(-1.22%) 달러트리(-1.19%) 마이크로소프트(-1.10%) 등이 모두 하락했지만 바이두(+12.59%) PINDUODUO(+7.77%) JD닷컴(+3.92%) 등 중국 기술주들이 급등하며 나스닥100을 지켰다"고 전했다.  

여기에다 테슬라(+4.32%) 마이크론(+2.44%) 램리서치(+2.37%) 트립닷컴그룹(+3.81%) 등이 껑충 오른 것도 나스닥100 상승을 거들었다. 

CNBC는 "이날 미국증시에서는 코로나 지원책 중 개인 재난지원금 상향 문제 등이 계속 이슈화 됐고, 영국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승인을 한 것도 주목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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