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GRS 제공
사진=롯데GRS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롯데GRS는 11일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및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만든 천연비누를 개발도상국 아동들에게 기부한다"고 밝혔다.

롯데GRS에 따르면 임직원 300명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약 1개월간 천연오일과 첨가물로 친환경 천연비누를 만들었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협력해 개발도상국 아동들의 올바른 손씻기 교육과 질병 위험 예방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속 사회적 거리두기로 오프라인 봉사가 힘든 점을 감안해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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