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사진=뉴시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새해 벽두부터 '양손잡이 경영'을 본격 추진키로 해 눈길을 끈다.

11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양손잡이 경영'이란 디지털 전환으로 기존 생명보험 비즈니스에서 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동시에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경영을 의미한다.

앞서 교보생명은 지난 8일 '2021년 출발 전사경영전략회의'를 열고 디지털 전환에 기반한 올해 경영전략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신 회장은 "양손잡이 경영을 위한 출발점으로 올해를 '디지털시대 성공 기반 구축'의 해로 정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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