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객기. /사진=뉴시스
대한항공 여객기.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대한항공은 13일 "APEX(Airline Passenger Experience Association)의 오피셜 에어라인 레이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취득했다"면서 "4년 연속 최고 등급 획득"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뉴욕 소재 APEX는 지난 1979년 설립된 세계적인 비영리 단체로 항공사, 항공기 제조사 등 항공업 관련 482개 사가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다. APEX의 항공사 등급 평가는 전 세계 600여개 항공사의 100만여편 항공편을 대상으로 고객들의 피드백을 수집한 후, 외부 전문 감사 기관의 검증을 거쳐 이뤄진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일등석 코스모스위트 2.0 좌석, 다양한 기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철 식자재를 사용하는 기내식과 고품질의 와인 등으로 5성 등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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