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글로비스 제공
사진=현대글로비스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현대글로비스는 14일 "울산항만공사와 베트남 복합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면서 "양사는 베트남 호치민 항만 배후단지 3만㎡ 부지에 복합물류센터를 건립하고 전략적 협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양사는 MOU를 시작으로 이르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복합물류센터 운영에 돌입한다"며 "복합물류센터 완공 후 양사는 이곳을 통해 베트남 현지 콜드체인·자동차 부품·일반 화물 물류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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