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금과 비트코인 간 상호 흐름 여부 주목받을 듯

금반지. /사진=뉴시스
금반지.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4일(미국시간) 국제 금값이 하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2분 후 기준(한국시각 15일 새벽 6시 2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의 2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847.4 달러로 0.40% 떨어졌다.

비슷한 시각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가 0.19% 하락했지만 달러의 단기대체재인 금값도 고개를 숙였다. 이날 위험자산을 대표하는 다우존스(-0.22%) S&P500(-0.38%) 나스닥(-0.12%) 등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하락했지만 안전자산을 상징하는 금값도 내렸다. 

CNBC는 "이날(한국시각 15일 새벽 6시 7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BITCOIN/USD COIN METRICS)이 3만9361.53 달러로 무려 9.09%나 치솟은 가운데 금값이 떨어졌다"고 강조했다. 향후 금과 비트코인 간 상호 흐름도 주목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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