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제공
사진=삼성전자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삼성전자는 15일 "전자동 세탁기 '그랑데 통버블'을 국내 출시한다"면서 "4가지 용량(23kg·21kg·19kg·16kg)에 블랙 캐비어, 라벤더 그레이, 화이트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그랑데 통버블 세탁기에 적용된 버블 세탁 기술은 특허 받은 '버블키트'에서 만들어 낸 '버블폭포'가 액체 세제의 세척력을 높여 주는 것이 특징이다. 듀얼 DD모터와 12개의 입체 날개로 구현된 입체 돌풍 물살과 물줄기, 세탁물을 헹궈주는 제트샷으로 세탁을 마칠 수 있다. 위생 관련 기술도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세탁기, 건조기, 에어드레서까지 삼성전자 의류 케어 제품군에 적용된 차별화된 위생 기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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