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 앞 월스트리트 간판. /사진=AP, 뉴시스.
뉴욕증권거래소 앞 월스트리트 간판.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0일(미국시간) 장중 2년물 및 10년물 미국 국채금리가 소폭씩 하락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장중 껑충 올랐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1일 새벽 4시 29분 기준)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1.09%로 전일 같은 시각 대비 0.39% 하락했다. 2년물 국채금리는 0.13%로 전일 같은 시각 대비 1.53% 떨어졌다.

같은 시각 다우존스(+0.70%) 나스닥(+2.00%) S&P500(+1.39%) 등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상승했다. 이 시각 나스닥과 S&P500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장중 미국 국채금리가 잠잠한 흐름을 보인 가운데 뉴욕증시는 껑충 올랐다.

CNBC는 "이 시각 현재 진행 중인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을 생중계 하면서, 미국증시 주요 지수가 바이든 시대 출범 기대감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나스닥과 S&P500 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작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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