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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훈풍'?...원익IPS 등 반도체 관련주 '장중 급등'
삼성전자 '훈풍'?...원익IPS 등 반도체 관련주 '장중 급등'
  • 이영란 기자
  • 승인 2021.01.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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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인텔 파운드리 계약 속, 관련주 '장중 주목'...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2020 반도체대전 내 삼성전자 부스에 전시된 자율주행차 메모리. /사진=뉴시스
2020 반도체대전 내 삼성전자 부스에 전시된 자율주행차 메모리.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2일 증시에서 원익IPS, 에이디칩스, 텔레칩스 등 반도체 관련주들의 주가가 장중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의 투자 확대, 인텔의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계약 등의 소식이 관련주들에 훈풍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원익IPS는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일 대비 5.97% 급등한 5만23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초반 5만5200원을 터치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회사 측은 전날 삼성전자의 중국 반도체 공장과 116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그런가 하면 에이디칩스(+15.00%), 알파홀딩스(+8.77%), 텔레칩스(+3.46%), SFA반도체(+2.11%), 한미반도체(+0.97%) 등도 장중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인텔과 반도체 파운드리 계약을 맺고 미국 텍사스 공장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월 1만5000장 규모로 인텔 칩을 생산할 예정이다.

윤혁진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정밀 반도체 파운드리 사업에 필수적인 EUV 장비 도입은 제한적인 증가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면서 "파운드리 산업의 장기 호황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대만 TSMC를 포함한 파운드리 업체들의 가격 인상, 패키지 가격인상 등으로 시스템(비메모리)반도체 업체들의 수혜를 기대하는 시선이 많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장중 약세다.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0.18% 하락한 3155.24, 코스닥 지수는 0.52% 내린 976.27을 각각 기록 중이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업종 및 특정 기업, 특정 테마에 대한 이슈는 지켜봐야 하는 경우가 많은 데다, 주식투자는 늘 위험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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