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월스트리트 간판. /사진=AP, 뉴시스.
뉴욕 월스트리트 간판.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2일(미국시간) 미국증시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공포지수는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공포지수를 나타내는 VIX 지수(CBOE VOLATILITY INDEX)는 뉴욕증시 마감시간 기준 전일 대비 0.58포인트(2.72%) 상승한 21.90을 나타냈다.

CNBC는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미국 경제지표 호전에도 불구하고 IBM과 인텔의 주가 급락으로 3대 지수 흐름이 엇갈린 가운데 공포지수는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0.57%)와 S&P500 지수(-0.30%)는 하락한 반면 나스닥 지수는 0.09% 상승하며 사흘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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