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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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5일 새벽 5시 7분 기준) 뉴욕증시에서는 테슬라(-0.75%) 도요타(-0.07%) GM(-0.57%) 포드(+1.92%) 등 주요 자동차 종목 중 포드를 제외한 대부분 종목이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장중(한국시각 5일 새벽 5시 21분 기준) 애플의 주가는 2.18% 상승한 채로 움직였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포드의 주가는 정규장 거래 마감 후 실적발표를 앞두고 장중 상승흐름을 보였으나 다른 자동차 주가는 장중 약세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애플, 현대자동차가 애플카 이슈와 관련해 코멘트를 거부한 가운데 장중 주요 자동차 기업 주가가 시무룩한 움직임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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