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모레퍼시픽
사진=아모레퍼시픽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16일 "오는 3월5일까지 한부모 여성 창업대출 지원사업 '희망가게' 창업주를 모집한다"며 "25세(1997년 출생자) 이하 자녀를 부양하면서 구체적인 창업계획을 갖고 있는 중위소득 70% 이하 한부모 여성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별도 담보는 필요없다. 보증도 필요치 않는다. 신용등급도 무관하다. 선정된 희망가게 창업 대상자에게는 창업자금으로 최대 4000만원을 공급한다. 업종별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교육 프로그램도 가동한다. 개인기술교육비(최대 200만원)도 제공한다. 창업자금 상환금리는 연 1%로 상환기간은 8년이다. 지원신청서는 아름다운재단 희망가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편 및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올해 두 차례(2차 모집 5월1일~6월4일, 3차 모집 8월1일~9월3일) 더 희망가게 창업주 공모를 진행할 방침이다. 희망가게는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 뜻을 기리기 위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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