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신용보증기금
자료=신용보증기금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18일 "경기도와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연쇄도산 방지와 판로확대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신보에 따르면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수탁받아 운용하는 공적보험제도로 기업 간 외상거래 위험을 보장하는 역할 등을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는 보험료의 10%를 할인한다. 경기도는 신보에 5억원을 출연해 최종 산출된 보험료의 50%를 기업당 200만원 한도로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매출액 300억원 이하 경기도 소재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