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건설
사진=한화건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한화건설은 " '2020 포레나 도서기부 캠페인' 시상식을 전날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자사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에 대한 참여 확대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한화건설 측은 "현재 복지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조성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2011년 서울 홍은동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그린내'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91개의 도서관을 개관하고, 총 5만7000여 권의 도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한화건설 측은 이어 "지난해에도 일반인 및 임직원이 3500여 권의 도서를 기부했다"며 "91개 포레나 도서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화건설은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임직원에 대한 시상만 진행하고 일반 수상자들에게는 감사패, 호텔 식사권 및 감사 서신을 우편으로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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