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 "바다 조망 확보, 호텔식 서비스 제공 등 강점"

롯데캐슬 드메르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롯데캐슬 드메르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롯데건설은 내달 부산시 동구 부산항 재개발사업지 내에 생활숙박시설 '롯데캐슬 드메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분양규모는 지하 5층~지상 59층, 2개 동, 전용면적 45~335㎡, 총 1221실로 구성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부산 지하철 1호선 부산역과 초량역이 가까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북항 재개발지역과 도심을 연결 노선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단지 인근 인프라시설도 풍부하다"면서 "마리나와 오페라하우스 등 해양 레저시설은 물론 문화시설 조성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고 높이 213m의 초고층 랜드마크로 들어서며, 각 타입별로 다양한 조망을 확보했다"면서 "전용 수영장,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고 호텔식 서비스도 도입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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