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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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KT는 22일 " '기가 와이 인터넷' 가입자가 급증세를 나타냈다"면서 "출시 8개월 만에 2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기가 와이 인터넷'은 기존 유선 와이파이 공유기에 이동형 와이파이 공유기 '기가 와이파이 버디'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기가 와이파이 버디를 활용해 집 안에서 커버리지를 확장하거나 변경할 수 있다. '안정적인 무선 연결' 또는 '장소 제약 없는 자유로운 설치'를 원하는 고객들이 많이 가입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재택근무, 비대면 원격수업 등이 일상화하면서 기가 와이 인터넷 서비스 가입자가 늘어난 측면도 있다. 이동형 와이파이에서도 와이파이6를 쓸 수 있는 '기가 와이파이 버디 에이엑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박현진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전무)은 "급변하는 고객 생활 패턴에 맞춰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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