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뱅크오브아메리카(BoA) 파이낸셜센터 빌딩. /사진=AP, 뉴시스.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뱅크오브아메리카(BoA) 파이낸셜센터 빌딩.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2일(미국시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상승한 가운데 뉴욕증시 금융 섹터 주가도 오름세로 마감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1.364%로 직전 거래일의 1.345% 대비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뉴욕증시 S&P 금융 섹터는 542.84로 0.98% 상승했다. 주요 금융주 중에서는 버크셔헤서웨이 B(+1.29%) JP모간체이스(+0.94%) 뱅크오브아메리카(+1.77%) 등의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CNBC는 "이날 미국 국채금리 상승 경계감 속에 뉴욕증시 전반은 부진한 흐름이었으나 금융섹터 주가는 금리상승 움직임 속에 오름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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