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콜로라도주 유정 펌프잭. /사진=AP, 뉴시스.
미국 콜로라도주 유정 펌프잭.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3일(미국시간) 장중 국제 유가가 혼조세를 보였다. 장중 미국증시 에너지 섹터는 상승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2시 12분 기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61.64 달러로 0.10% 하락했다.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사고 팔린 4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65.39 달러로 0.23% 상승했다.

미국 텍사스 지역 한파 및 더딘 원유 생산 재개 작업 속에 미국산 유가는 최근 급등한 뒤 이날 장중엔 숨을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장중(한국시각 24일 새벽 4시 1분 기준) 뉴욕증시 S&P 에너지 섹터는 360.79로 1.00% 상승한 채로 움직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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